《永远怀念伟大的金日成主席》
纪念伟大的金日成主席逝世27周年
今年7月8日,是伟大的金日成主席逝世27周年。在这个日子来临之际,我怀着无比沉痛的心情,深深的缅怀伟大的金日成主席。
金日成主席是我的父亲陈雷,母亲李敏在抗日斗争时期的亲密战友,也是我父母最尊敬的永恒的司令官、永恒的领导。在战火纷飞的艰苦岁月里,我的父母从建立革命感情到成为战友,结为革命伴侣的整个过程,都得到了金日成主席和金正淑同志的格外关心和帮助。
特别是在伟大的领袖金日成主席率领朝鲜人民实现伟大的建党、建国、建军事业的期间,我的父母应金日成主席的特别邀请多次访问朝鲜,参加了相关一系列重大活动。
我的父母在金日成主席和金正日将军周到的关怀下,都能够作为特邀嘉宾参加了金日成主席70大寿、80大寿庆祝活动,并受到了高规格的接待。
1994年7月8日,一个让人悲痛欲绝的噩耗传来,伟大的金日成主席突然与世长辞,永远的离开了我们!由于事发突然,接到这一噩耗的同时,我的父母毅然决定无论如何一定要参加金日成主席的葬礼,不远千里立即驱车赶往边境城市丹东。
敬爱的金正日将军得到这一消息后,特意派专列来接我的父母赶往平壤,参加伟大的领袖金日成主席的葬礼,并接见了我的父母。
每当我的父母回忆起这段往事,我们都禁不住泪流满面。在我少年时代,父母就经常对我们讲起他们与伟大的金日成主席之间的战斗友谊,他们用战火洗礼的革命战友之情,现在已经是花甲之年的我,会永远珍惜革命前辈纯洁无垢的革命友谊,把这份革命友谊传承下去的!
我要让我的后代牢记伟大的金日成主席对我们家的恩情!世世代代传承中朝两国人民友谊下去!
我和我们所有抗联家属将会同朝鲜人民一道永远怀念金日成主席的。
中国东北抗联老战士陈雷、李敏的儿子陈晓峰。
2021年7月
于哈尔滨
위대한 김일성주석을 회고하여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서거 27돐에 즈음하여-
올해 7월8일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서거 27돐이 되는 날입니다.
이 날이 다가올수록 우리는 절통한 마음으로 위대한 김일성주석을 경건히 추억하게 됩니다.
김일성주석은 저의 아버지 진뢰와 어머니 리민의 항일투쟁시기의 친근한 벗이고 저의 부모들이 가장 존경하여 마지않던 영원한 사령관, 영원한 지휘관이였습니다.
그처럼 간고하였던 전화의 나날 저의 부모들은 혁명의 일념을 간직하던 때로부터 혁명의 전우로, 일생의 반려자로 되는 전기간 김일성주석과 김정숙녀사의 각별한 관심과 방조를 받아왔습니다.
특히 위대한 김일성주석은 조선인민을 이끌어 건당, 건국, 건군위업을 실현하는 기간 여러차례에 걸쳐 저의 부모들을 따로 불러 해당 중요행사들에 참가하도록 해주었습니다.
저의 부모들은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장군의 사랑과 배려에 의하여 김일성주석의 탄생 70돐, 80돐 기념행사들에 특별귀빈으로 초청되여 최고급대우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1994년7월8일 위대한 김일성주석이 너무도 갑자기 우리의 곁을 떠났다는 청천벽력같은 비보에 접한 저의 부모들은 어떤일이 있어도 김일성주석의 영결식에 참가하여야 한다고 결연히 결심하고 불원천리 차를 몰아 국경도시 단동까지 단숨에 달려갔습니다.
이 사실을 보고받은 존경하는 김정일장군은 신의주에 전용렬차를 보내여 저의 부모들을 마중하여 평양까지 데려가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영결식에 참가하도록 하였을뿐아니라 저의 부모들을 접견해주었습니다.
저의 부모들이 생전에 깊은 감동속에 이 모든것을 추억하군할 때면 저희들은 저도모르게 솟구치는 눈물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어릴적부터 부모들로부터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그들사이에 맺어진 전투적우의에 대하여, 전화의 불비속에서 다져진 혁명전우의 정에 대하여 전해들으면서 자란 제가 어느덧 환갑나이가 되였지만 혁명선배들의 순결무구한 혁명적우의를 영원히 귀중히 여기고 대를 이어 전해가는데 모든것을 다할것입니다.
저는 후대들도 위대한 김일성주석이 저의 가정에 베풀어준 은정에 대하여 언제나 잊지않고 중조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을 대를 이어 계승해나가도록 할것입니다.
저와 전체 항일련군가족들은 조선인민과 함께 김일성주석을 영원히 그리워할것입니다.
중국동북항일련군 로전사 진뢰,리민의 아들 진효봉
2021년7월
할빈에서